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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자회사 설립해 콜센터 용역근로자 139명 ‘정규직 전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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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8.19 13:14:14

한국자산관리공사 본사가 있는 부산국제금융센터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19일 오전 11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제5차 노사, 전문가 협의회’를 열고 콜센터 용역근로자 139명에 대해 ‘자회사 설립 통한 정규직 전환’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센터 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은 정부의 공공기관 비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지난해 5월 ‘노사, 전문가 협의회’에서 정규직 전환 대상을 확정함에 따라 추진됐다.

캠코는 지난해 4월부터 노사, 전문가 협의회를 구성하고 콜센터 고객 상담 등의 용역근로자 139명의 정규직 전환 대상과 방식에 대해 실무협의회 9차례 개최 등 협의를 진행해온 바 있다.

그 결과 노사가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이란 대승적 차원에서 상호 협력해 자회사 설립을 통한 정규직 전환에 합의한 것이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콜센터 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 합의를 통해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른 비정규직 전환을 마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좋은 일자리 창출과 건전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으로 금융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이란 사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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