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9.08.16 13:17:28
BNK캐피탈이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의 소외지역과 현지 초등학교에 임직원들의 소장품과 의류 등을 기부하는 ‘2019 BNK 해피쉐어링’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해피쉐어링 행사는 BNK캐피탈이 해외 진출한 지역을 대상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나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BNK캐피탈 임직원들이 소장품과 의류 등 총 5000점을 모아 현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눴다.
한편 BNK캐피탈은 현재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카자흐스탄 총 4개 해외법인과 31개 지점을 운영하며 여기에 700여명의 현지 직원들을 고용하고 있다.
BNK캐피탈 이두호 대표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며 “해외 진출 지역 주민들과 나눔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