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업진흥원이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자 17팀과 함께 예비창업자 육성을 위한 ‘예비창업패키지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만 39세 이하인 창업 경험이 없는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 성장을 돕기 위해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 정기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팀은 최대 사업화 자금 1억원으로 협약 기간에 ▲인건비 ▲시제품 제작비 ▲지재권 취득비 ▲마케팅 활동비 등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 17팀의 본격 지원에 앞서 오는 22일 선정 업체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규정 안내와 선배 창업자의 강연 등을 할 예정이다.
조홍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이 예비창업패키지를 계기로 창업의 꿈을 현실화하길 바란다”며 “센터에서는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창업 공간, 멘토링, 네트워킹 행사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