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 지난 9일 안전사고 예방과 위험시설 및 안전 사각지대 사전 점검을 위해 정관신도시공원 분수대, 체육센터 수영장 등의 사업장을 중심으로 CEO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종범 공단 이사장은 정관신도시공원 바닥 분수대를 찾아 수질 관리 현황, 아동 안전 위해요소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또 폭염 속 야외에서 주민의 무더위 해소를 위해 근무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 관리와 안전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기장생활체육센터와 기장군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수영장 시설물을 중심으로 보일러 설비 및 각종 시설물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에게 안전 최우선 운영을 다시금 강조했다.
공단 관계자는 “전사적 안전 문화를 조성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해 기장 관내 공공시설물의 전문적이고 안전한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