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경전철은 말복을 맞이해 12일 김해시복지재단 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앞선 7월 22일 김해시 구산사회복지관에서의 어르신 삼계탕 나눔 중복 행사와 더불어 이번 8월 12일 말복에도 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과 복지관 이용자 약 60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며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수 김해시의장, 김해시복지재단 허만원 사무국장이 함께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경전철 관계자는 “막바지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져 보람된 하루였고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김해경전철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도록 임직원 봉사시간제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봉사하는 노력을 위해 힘쓰고 있다. 향후 김해시 광복절 숲길 걷기대회 후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기정화 식물 나눔,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독려 캠페인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