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참여연대가 오는 13일 오후 3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 2층에서 시의회 의정 포럼 ‘공공의 벗’과 함께 ‘부산 버스 준공영제 개선을 위한 콜로키움’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이현 의원을 좌장으로 진행되며 사회공공연구원 이영수 박사가 ‘버스 공공성 강화 방향’을, 부산시 이병수 공공교통정책팀장이 ‘부산시 준공영제 혁신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해양교통위 이산하 의원, 부산시 버스운송사업조합 박달혁 기획실장,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부산지역버스노동조합 신민용 정책기획국장,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경남지역버스지부 전광재 수석지부장이 참석한다.
이들과 함께 이번 토론에 나서는 시민단체 대표로 부산참여연대 양미숙 사무처장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