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한국당 부산시당, 부산시립미술관장 갑질 의혹 조사 촉구

  •  

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8.12 16:30:46

김선희 부산시립미술관장 (사진=부산시립미술관 제공)

지난 7일 부산지역 방송국에서 ‘부산시립미술관장 김선희 관장이 미술관 내 입점 업체와 지역 미술인들에게 갑질을 한 정황이 밝혀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한국당 부산시당이 12일 성명을 내고 김선희 부산시립미술관장에 대한 빠른 조사를 시에 촉구하고 나섰다.

김선희 관장은 현재 미술관 내 기념품 판매점에서 자신의 소장품 판매를 강요한 것과 특정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며 판매를 지시한 의혹을 받고 있다.

여기에 우산을 휘두르며 업무 지시를 하고 업무상 협박을 한 정황까지 제시되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한국당 부산시당은 “미술관 내 기념품점은 민간사업자가 입찰을 통해 입점하기 때문에 개인 영업공간이다. 아무리 미술관 관장이라 하더라도 지시 행위를 하는 것은 월권이자 권력 남용”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부산시립미술관은 부산 미술의 1번지로 관장의 갑질 논란 자체가 시의 인사 실패”라고 지적하며 “부산시는 ‘갑질 도시’의 오명을 벗기 위해서라도 이번 논란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히 진상을 조사해 다시는 이런 일로 시민들에게 실망을 안기는 일이 없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