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강원도 양양군 서피비치에서 열리는 ‘KT 5G 비치 페스티벌 SWAG(스웩)’에서 ‘5G 액티비티’를 첫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5G 액티비티란 일상에서 레저 및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며 보다 역동적인 모습을 실감형 서비스로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5G 기술을 적용한 KT의 5G 차별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KT가 9일부터 양양 서피비치에서 선보이는 5G 액티비티는 서핑과 제트서핑, 짚라인이다. 제트서핑과 짚라인을 이용하는 고객은 ‘리얼360 넥밴드’와 ‘싱크뷰(Sync view)’를 통해 360도로 바다 및 해변의 전경과 본인의 1인칭 시점을 영상으로 볼 수 있으며, 서핑을 하는 서퍼들은 멀티 카메라인 ‘포지션뷰(Position view)’를 통해 자신의 서핑 장면을 여러 각도에서 촬영해 볼 수 있다.
KT는 페스티벌에서 5G 액티비티 외에도 다양한 고객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23일 출시를 앞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10 5G’를 먼저 만나볼 수 있고, 천국의 계단 포토존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이외에 KT는 9월부터 전국 각지에 있는 스포츠숍과 제휴하여 ‘5G 액티비티 제휴숍’을 오픈할 계획이다. 경기도 가평 짚라인, 인천 강화도 루지를 시작으로 연내 ATV, 패러글라이딩, 알파인코스터, 카트라이딩 등 다양한 종목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며 KT 5G 고객은 전국 5G 액티비티 제휴숍에서 5G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