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해운대도서관이 오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해운대도서관과 해운대도서관 우동분관에서 유아, 초·중학생,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올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모두 38개 과정이며 모집 인원은 1017명이다.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3D펜 창의 융합교실’ ‘우리나라 시대별 도자기 만들기’ ‘Blooming English’ 등 9개 강좌를 운영한다. 토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는 ‘사이언스 메이커 교실’ 등 10개 강좌가 마련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토요 방과 후 프로그램인 ‘웹툰 작가와 함께하는 만화 일러스트 그리기’ 강좌가 열린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Happy 우쿨렐레’ ‘논어 에세이’ ‘스크린 영어’ ‘니하오! 중국어회화’ 등 18개 강좌를 운영한다. 또 내달부터 직장인을 대상으로 ‘글쓰기’ 등의 야간 강좌가 운영된다.
참가 희망자 가운데 성인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유아와 학생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