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부산에서 열리는 각 축제 안내도 (사진=부산국제광고제 제공)

2019 부산국제광고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해운대구 소재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일반인은 물론 전 세계 유명 광고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다.

올해는 ‘Influence! 소비자에게 올바른 영향력을 미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전 세계 2만여 출품작과 유명 크리에이터의 강연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올해는 비디오 스타즈(Video Stars) 섹션을 신설해 1인 미디어에 대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크리에이터 체험존’에서는 스튜디오와 방송 장비로 직접 1인 방송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틱톡 체험존’에서는 인기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을 사용해볼 수 있다.

또 비디오 스테이지에서는 인기 방송인이자 크리에이터인 유병재를 비롯해 자도르, 백수골방, 예랑가랑 등의 인기 크리에이터들의 강연과 함께 아카데미 강연이 예정돼 있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 관계자는 “이외에도 일반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컨퍼런스를 다수 포함해 갈수록 커지는 인플루언서 콘텐츠의 영향력에 대해 보다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소통의 장도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