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의 컨셉을 담은 2종의 공식 포스터를 8일 공개했다.
2019 BOF의 포스터는 다양한 정육면체 조각으로 이뤄진 거대한 큐브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큐브를 이루는 각각의 정육면체는 부산, K-POP, 아시아, PLAY를 상징한다. 아시아인들이 부산에서 K-POP으로 뭉친다는 의미를 담았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포스터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BOF의 의미를 생각하며 제작했다. 포스터에서 각 조각이 지닌 의미를 찾아보시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BOF도 이에 걸맞은 다채로운 무대의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2차 라인업도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고 공사는 전했다.
한편 올해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동안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