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8.15 광복 74주년을 기념해 ‘8.15 광복절 역사패키지’를 오는 14일부터 5일 동안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아르피나와 부산 워킹투어의 콜라보레이션 진행으로 전문 스토리텔러가 안내하는 ‘원도심 피란수도, 역사거리’ ‘청년문화&평화의거리’ 2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역사거리 코스는 ‘초량교회, 168계단, 이바구 공작소, 유치환 우체국’ 순으로 진행되며 청년문화 평화의거리 코스는 ‘부산박물관, UN 기념공원, 일제강제동원역사관, 부경대 워커하우스, 경성대 문화골목’ 순으로 진행된다.
8.15 광복절 역사패키지 구성은 ▲객실 1박 ▲워킹투어로 운영된다. 이는 7인 이상 신청 시 가능하며 약 3시간 코스다.
한편 아르피나는 부산의 대표 관광지 부산 키자니아, 부산 아쿠아리움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키즈 패키지를 오는 12일부터 연말까지 판매한다.
이는 두 상품을 동시에 이용할 수도 있고 키자니아, 아쿠아리움 중 하나를 선택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