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7일 온라인 반찬업계 1위 동원 홈푸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온라인 반찬업계 브랜드 ‘더반찬’을 운영하는 회사로, GS샵 고객은 원하는 날짜에 반찬을 배송 받을 수 있게 됐다.
배송은 상품별로 새벽배송, 일반 택배배송 중 선택해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배송 받을 수 있다. 새벽배송은 오후 1시까지 주문을 완료하면 다음날 또는 지정일 아침 7시까지 배송된다. 일반 택배배송도 최대 7일내 원하는 배송 날짜를 지정할 수 있다.
GS샵은 이번 더반찬 입점으로 워킹맘, 가정주부뿐 아니라 1인 가구, 3~4인 가구 등 다양한 고객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샵에서는 더반찬의 기본반찬부터 고기반찬, 생선반찬, 김치, 국탕, 찌개류, 전, 장아찌, 젓갈 등 300여개 반찬을 판매한다. 더반찬 전문관을 통해 최근 인기가 많은 ‘밀키트(Meal Kit·반조리음식)’도 만나볼 수 있다.
다음달에는 고객들에게 매일 영양가 있는 식단을 추천하고 정기 배송하는 더반찬의 ‘정기식단’, 한끼 350kcal 이하로 가볍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정기 배송하는 ‘칼로핏’ 서비스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