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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극우작가 “힘내라 한국, 저력을 보여라”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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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기자 |  2019.08.02 18:31:08

사진=햐쿠타 나오키 트위터.

일본 극우작가가 한국이 어떤 보복조치를 내놓을지 기대된다며 저력을 보여달라는 조롱성 트윗을 올려 화제다.

일본의 혐한성향 소설가이자 NHK 경영위원인 햐쿠타 나오키(百田尚樹)는 2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해냈다! 한국, 화이트국 제외 결정! 자, 한국이 어떤 보복조치를 취해올까, 즐겁다. 힘내라, 한국. 저력을 보여라”라는 트윗을 올렸다.

이어 그는 “2018년 8월 2일은 일한관계의 전환점이 될 뿐만 아니라 일본이라는 국가에게도 큰 전환점의 날이 될 것 같다. 왜냐하면 전후 일본이 외국에 결연한 태도를 취한 첫 날이기 때문이다”라는 트윗을 올려 아베 정권의 한국 규제를 옹호했다.

일본의 가미카제를 미화한 소설 ‘영원의 제로’의 작가인 햐쿠타는 TV방송에도 자주 출연해 혐한성 극우발언을 일삼아온 인사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개인적 친분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4월에는 "한국어로 된 전철 안내문에 구역질이 난다“는 트윗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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