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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 출범

최인호 국회의원, 특위 위원장 맡아… 일본 규제 대응 및 피해 최소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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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8.02 16:09:41

지난달 27일 부산진구 서면 중심가에서 부산시민 일본 규탄대회가 열린 가운데 송만정 부산진구의원이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고 있다. (사진=송만정 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일본 경제침략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규탄대회와 함께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 등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일본 경제침략 대책 특별위는 최인호 국회의원(사하갑, 더불어민주당)을 위원장으로 민주당 부산시당 지역위원장과 지방의원까지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특별위는 우선 오는 5월 오후 3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산지역 국회의원과 광역·기초의원, 당원 등과 함께 ‘일본 경제침략 규탄대회’를 연다.

민주당 부산시당 관계자는 “이날 대회에서는 이른바 ‘화이트 리스트 배제’ 결정으로 가시화된 일본의 수출 규제 보복 조치를 부산시민의 이름으로 강력 규탄할 예정”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와 함께 특별위는 부산시 차원의 기업, 소상공인 피해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부산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피해 현황 파악과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오는 5일 오후 5시 30분경 부산시청에서 전재수 시당위원장과 유재중 한국당 부산시당위원장, 오거돈 부산시장이 회동을 하고 일본 수출규제 대응과 주요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오거돈 시장과 양당 시당위원장은 회동을 마친 뒤 만찬을 하며 동남권 신공항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치 방안을 두고 터놓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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