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콘셉트를 적용한 직영 매장 ‘종로점’을 2일 오픈하고, 치맥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bhc치킨에 따르면, 종로점은 총 116석 규모로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형 매장인 비어존 매장이다. 최근 젊은 층을 위주로 치맥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어 감각적인 색감으로 포인트를 줘 트렌디함을 추구했으며 우드마감재와 포인트 조명으로 따뜻함을 가미했다.
bhc치킨은 이번에 오픈한 종로점을 치맥 문화를 확산하는 전초기지로서 그리고 향후 신메뉴 출시를 위한 테스트 베드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 뿌링클과 맛초킹 같은 시그니처 메뉴와 다양한 맛을 지닌 치킨 메뉴를 제공해 고품격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 플래그십 매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종로점은 메뉴 구성에 있어서 치킨 한 마리와 콥 샐러드, 양념 감자가 세트로 구성된 ‘치킨 플래터’ 메뉴를 강화하는 등 치킨 메뉴에 집중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종로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중심가에 오픈한 첫 직영점으로서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리얼 치맥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종로점 오픈을 계기로 고객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메뉴 개발과 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