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이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202명의 명단을 오늘(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합격자는 직렬별로 ▲교육행정직 178명(장애인 3명, 저소득층 3명 포함) ▲사서직 11명 ▲운전직 5명 ▲시설직(건축) 3명 ▲보건직 2명 ▲시설직(토목) 1명 ▲전산직 1명 ▲공업직 1명이다.
합격자 가운데 여성이 140명으로 남성 합격자 62명보다 2배가 넘게 많았다.
이번 임용시험 합격자 가운데 최고령은 만 53세(운전직)며 최연소 합격자는 만 18세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다. 합격자 연령별 분포로는 30세 이하가 141명(69.8%)으로 가장 많다.
합격자들은 임용 결격 사유가 없을 경우 내달 중 11일 동안 신규 임용예정자 실무 수습 교육을 받은 뒤 오는 10월부터 임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