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9.07.31 10:38:18
여름방학을 맞아 부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태종대유원지에서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부산시설공단은 태종대유원지에서 내달 7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여름방학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간에 국립해양박물관, 동삼동패총전시관과 연계해 ▲선사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옛 조상 체험) ▲해양·생태·지질·문화탐방(자연 체험) ▲반딧불이 야간탐방(야간에 반딧불 숲 탐험) ▲생태문화 오리엔티어링(태종대 보물찾기) 프로그램이 전문 해설가와 함께 운영된다.
이번 ‘여름방학 특성화 프로그램’은 부산시설공단 공원프로그램 예약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