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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연구개발특구 핵심거점 ‘글로벌테크비즈센터’ 개관

지상 9층 규모 총 66실 기업 입주공간… 공공기술사업화·지역 네트워크 핵심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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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7.31 09:37:17

부산시 강서구 미음동에 있는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31일 오전 11시 강서구 미음동 연구개발(R&D) 융합지구에서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 개관식을 연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오거돈 부산시장, 유영민 과기부 장관, 양성광 연구개발특구 진흥재단 이사장, 김웅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 등 산·학·연·관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 기업 탐방, 격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는 부산연구개발특구의 R&D 허브로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글로벌 비즈니스의 거점을 마련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2016년 12월 착공해 지난해 9월 완공됐다.

센터는 총 66실의 기업 입주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게스트룸 40실, 국제회의실, 구내식당 등 입주 기업을 위한 부대시설이 함께 마련돼 있다.

특히 본관 1층에 있는 교류공간인 코워킹 스페이스(I-Cube)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교류 공간으로 향후 기술사업화, 창업 관련 다양한 교육이나 포럼 등을 여는 장으로 거듭난다.

센터가 입지한 미음동 R&D 융합지구는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출연연 분원이 있으며 한국해양대 미음캠퍼스도 있는 등 입지 조건이 뛰어나다.

유영민 과기부 장관은 “부산특구는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사업화해 부산의 미래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곳”이라며 “정부는 부산지역 특구가 혁신 성장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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