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이 소규모 아동 보호시설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bhc치킨)

bhc치킨은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 3기 2조 단원들이 지난 27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그룹홈 ‘해 뜨는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그룹홈은 보호자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18세 미만의 아동들이 모여 생활하는 곳으로, 보육원과 같은 대규모 시설이 아닌 가족적인 환경의 작은 시설이다.

단원들은 여름휴가를 즐기기 어려운 그룹홈 아동들을 위해 영화 관람을 통해 바캉스를 즐기는 ‘영캉스’와 치킨 파티를 준비했다. 전문지도사의 지도 아래 아이들과 그룹홈 인근에 있는 영화관을 방문하고, 시설로 복귀해 퀴즈 풀기 등 bhc 해바라기 봉사단이 직접 준비한 레크리에이션을 하며 치킨을 나눠 먹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장은 “아이들이 잠시라도 무더위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bhc치킨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다방면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