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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내 친구 쭉쭉이랑 찰칵찰칵’ 유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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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7.29 14:29:48

‘영화의전당에서 내 친구 쭉쭉이와 찰칵찰칵’ 부산검찰어린이집 3회기 수업 모습. 아이들이 쭉쭉이를 활용한 직조놀이를 하며 공감, 협동에 대해 이해하고 감정스티커로 자신만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있다. (사진=영화의전당 제공)

영화의전당이 유아와 교사를 대상으로 흥미로운 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영화의전당에서 내 친구 쭉쭉이와 찰칵찰칵’에 참여할 영유아 교육기관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재)부산문화재단과 (재)영화의전당이 주관하는 ‘2019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5개 유치원, 어린이집과 함께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안전이 확인된 섬유제 교육키트를 활용해 유아들의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무용, 음악, 미술 등의 통합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영유아기 아동들의 기본 발달 영역을 세심히 고려해 개발된 통합예술교육과정으로 잉스(ING’S) 문화예술교육연구소 함수경 대표와 부산의 유아문화예술교육 전문가들이 프로그램 개발을 주도했다.

기관당 4회기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2회는 영화의전당을 탐색하며 ‘내 친구 쭉쭉이’와 유아들이 신체를 능동적으로 움직이며 영화의전당에 대한 스토리북, 감성스티커 등으로 표현력을 키울 수 있다.

나머지 2회는 유아기관에서 직조 놀이를 통해 관계를 배우고 빛을 주제로 추상적인 것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프로그램 신청 자격은 부산 소재 영유아 교육기관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협의된 날짜에 4회기를 마칠 수 있는 기관이다. 신청은 영화의전당 공연예술팀으로 전화 신청해야 하며 총 25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영화의전당 시설을 활용한 여러 체험과 예술교육의 다각적 접근을 통해 유아들이 문화시설에 대한 이해와 공간을 인식하고 자극과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미적 경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종사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영화의전당에서 내 친구 쭉쭉이와 찰칵찰칵’ 교사 직무연수도 함께 진행된다.

이는 유아의 심신 건강과 조화로운 발달을 돕는 영유아의 예술적 표현 탐구를 주 목적으로 몸을 통한 다각적 예술 경험과 감각적 표현 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의 연수다.

 

‘내 친구 쭉쭉이와 찰칵찰칵’ 모집 포스터 (사진=영화의전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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