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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부산컵 국제친선여자핸드볼대회, 8월 6일 개막

올해 러시아·덴마크·루마니아·호주·앙골라·한국 출전… 부산사직실내체육관서 무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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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7.26 14:23:57

지난해 5월 열린 부산컵 한국 대 호주전 경기에서 부산시설공단 정가희가 슛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2019 부산컵 국제친선여자핸드볼대회가 내달 6일부터 11일까지 엿새간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부산시설공단이 주최, 주관하는 부산컵 대회는 핸드볼 클럽팀이 주관하는 최초의 국제대회로 타 종목에서도 클럽팀이 주관하는 국제대회는 드물다.

부산컵 국제친선여자핸드볼대회는 지난 2016년 한국, 중국, 일본, 스위스의 4개국 클럽대항전으로 첫 출발한 이래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부산컵 대회 개막식은 러시아 선수단의 입국 시기를 고려해 대회 이틀째인 내달 7일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된다.

경기는 팀 간 풀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팀당 5게임, 총 15게임이 6일 동안 진행된다.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전 경기는 무료 관람으로 이뤄진다. 매일 경품응모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쏟아진다. 또 참가국 선수단들이 관중석으로 던지는 사인볼도 받을 수 있다.

대회 기간 부산관광공사는 해외 선수단의 부산 관광, 홍보 등을 도우며 통역은 부산외대 외국어 전공 학생들이 서포터즈로 나선다. 또 부산의료원은 구급 요원과 구급차 등 대회 의료지원을 한다.

그 외 대선주조, 삼진어묵, 파크랜드, 피엔스쿨웨어, 아성다이소, 엠에스페리, 키자니아, 아스티호텔 등이 관중 경품과 같은 후원에 나선다.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는 “비인기 종목인 핸드볼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부산컵 국제친선여자핸드볼대회는 아시아 최초 3년 연속 6개국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성장했다”며 “핸드볼 선수 육성은 물론 부산이 핸드볼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전 세계에 부산을 더욱 알리는 역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2019 부산컵 국제친선여자핸드볼대회 포스터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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