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를 떠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 팝업카페 ‘카누 비치카페’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해안길 119에 위치해있으며, 오는 8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카누 비치카페는 ‘여름이 더욱 쿨해지는 곳’이라는 콘셉트 아래 카누 아이스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커피 바(Coffee bar)를 마련했다. 또 선베드와 해먹, 빈백 등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테이존(Stay Zone), 탁 트인 바다 전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Photo Zone) 등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준비했다.
카누 비치카페는 양양 서피비치에서 일회용품 및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를 위해 진행하는 ‘비치 클린 캠페인’에도 동참한다. 카누 시음 시 사용되는 종이컵을 비치 카페로 반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카누 패스(KANU PASS)’를 발급한다.
카누 패스는 방문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카누를 다 마시고 난 뒤, 카페로 반납하면서 사진으로 찍어 #카누비치카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지급받을 수 있다.
카누 패스를 소지한 방문객들은 비치카페의 선베드와 해먹, 빈백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로 현장 이벤트를 통해 카누 비치카페 로고가 새겨진 비치타올, 드라이백, 방수백, 카누 제품 등 다양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카누 비치카페는 ‘카누 인비테이션(KANU INVITATION)’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사전 온라인 응모를 통해 당첨된 당첨자에게는 ▲서핑 클래스 이용권(1인 2매)과 서핑하는 모습을 전문 포토그래퍼가 촬영해주는 ▲서핑 포토스냅, 서피비치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서피비치 바 식사권이 함께 제공된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맥심 카누는 2011년 출시 이후 국내 커피시장에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는 새로운 영역을 창출했다는 평가와 함께 시장에서 줄곧 1위를 지켜왔다. 특히 카누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고품질의 원두를 다양한 방식으로 로스팅하고 블렌딩해 제품별로 다양한 풍미와 향을 느낄 수 있다. ‘카누 다크로스트’의 경우, 100% 콜롬비아 원두만을 사용해 깊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백정헌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카누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며 “올 여름, 카누 아이스 한 잔으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롭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