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9.07.24 17:54:24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은 7월과 8월 마지막 수요일인 7월 31일과 8월 28일, 통진두레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돗자리영화관'을 열고 영화 '내 안의 그놈'과 '말모이'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로 2회째인 무비피크닉 '돗자리영화관'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야외 놀이공간 제공으로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 올해에는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더해져 운영된다"며 "돗자리영화관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편안하고 즐거운 관람을 위해 돗자리, 간단한 음식을 준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선정했으며, 7월 31일 코믹영화 '내안의 그놈' 상영과 팝페라 그룹 '보헤미안' 공연을 진행하고 8월 28일에는 국악과 어쿠스틱을 접목한 버스킹 공연과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말모이'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가족들이 야외에서 다양한 스토리를 가진 영화를 통해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생활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비피크닉 '돗자리영화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 참조 또는 통진두레문화센터에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CNB뉴스(김포)=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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