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9.07.24 16:21:24
현대건설은 지난 19일 울산시 중구 복산동 650-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복산’의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을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층, 전용면적 59~84㎡, 6개동 총 465세대로 구성되는 1단지와 지하 2층~지상 19층, 전용면적 59~84㎡, 6개동 총 439세대로 구성되는 2단지로 총 904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복산 힐스테이트가 들어서는 울산시 중구 일대는 B-04, B-05 재개발 구역을 비롯해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 계획돼 있으며 여기에 약 7600세대 규모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여건은 단지 인근에 울산중학교, 성신고등학교가 있으며 복산초등학교, 약사초등학교, 함월초등학교, 울산고등학교 등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교통여건은 단지 바로 앞에 북부순환도로가 있어 이를 이용해 울산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외부 인프라는 서덕출공원, 태화강 체육공원 등 도심 녹지와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여건을 누릴 수 있으며 홈플러스 울산점과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의 상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해있다.
배후수요는 단지 인근에 효문 공업단지, 미포 국가산업단지, 울산 석유 화학단지 등이 위치해 있어 종사자 수요를 흡수해 주변 인프라 개발과 주거 수요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 조합원 가입은 울산시, 부산시, 경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했으며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1채 소유한 세대주면 가입할 수 있다.
한편 복산 힐스테이트의 홍보관은 울산시 남구 삼산로 274 건물 12층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