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23일 서초구 갤러리L에서 창립 60주년 기념 엠블럼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엠블럼 공모전은 6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반인부와 대학생부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롯데건설 창립 60주년의 의미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엠블럼을 선정하는 것이 목적이다.
접수된 505건의 작품 가운데 심미성, 독창성, 완성도, 적합성, 유용성 등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내부심사를 진행해 8개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하석주 대표이사와 임직원,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일반인부와 대학생부 각 4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롯데건설의 60주년 관련 행사 및 기념품, 광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