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가 지난 22일 중복을 맞아 부산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300여명의 어르신을 위한 특식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한국공항공사 부산본부 포티엔젤스 봉사대원들이 홀로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인 닭곰탕을 배식했다.
공항공사 부산본부 정덕교 본부장은 “태풍이 지나고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것 같다”며 “준비한 닭곰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부산본부는 올해부터 ‘KAC 특식 DAY’를 지정해 월 1회 강서구 지역 어르신들께 다양한 특식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