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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아시아필름마켓 공동운영위원장에 차승재·오동진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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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7.23 16:38:31

BIFF 아시아필름마켓 신임 공동운영위원장에 위촉된 차승재 프로듀서(왼쪽), 오동진 평론가 (사진=부산국제영화제 제공)

부산국제영화제(BIFF) 아시아필름마켓이 대폭적인 조직 강화에 나섰다.

BIFF는 영화제작자 차승재 프로듀서와 오동진 영화평론가를 아시아필름마켓 신임 공동운영위원장에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차승재 공동운영위원장은 ‘비트’ ‘8월의 크리스마스’ ‘살인의 추억’ ‘말죽거리 잔혹사’ ‘범죄의 재구성’ ‘내 머리 속의 지우개’ ‘타짜’ 등 다수의 히트작 제작을 맡은 국내 저명 프로듀서다.

또 오동진 공동운영위원장은 문화일보, 연합통신, YTN, 필름 2.0에서 영화 전문기자로 활동했으며 이후 BIFF 집행위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마리끌레르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국내 다수의 영화제에서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아시아필름마켓은 2인의 공동운영위원장을 필두로 새로운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신임 위원장들은 영화제작자 김형준, 방송채널진흥협회 김문연 회장 등 다양한 경력의 운영위원 14인과 함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직 보강을 기반으로 아시아필름마켓은 영화뿐 아니라 비 영화 분야로 사업을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

이는 TV 드라마를 비롯해 넷플릭스 등과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의 콘텐츠까지 모두 포괄하는 실질적인 콘텐츠 시장으로서 첫 발을 내딛을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아시아필름마켓은 올해부터 ‘제1회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는 아시아 콘텐츠의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BIFF는 기대하고 있다.

2019 아시아필름마켓은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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