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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관광 스타트업 공모전 ‘B-트래블톤’ 성황리 마쳐

스냅 사진 더한 ‘로컬투어 콘텐츠’ 등 다양한 관광 창업 아이디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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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7.22 17:10:22

지난 19~22일 진행된 2019 B-트래블톤에 수상팀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가 부산 관광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공모전 ‘2019 B-트래블톤’을 지난 2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부산시, 스타트허브가 공동 주최한 ‘2019 B-트래블톤’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무박 3일로 위워크 서면점에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 관광에 관련된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와 3년 미만의 창업자 50여명이 참가했다. 첫날 100초 스피치를 통해 25개의 아이디어가 발표됐으며 투표를 통해 총 9개의 아이템이 선정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해 무박 3일간 사업화를 위한 팀 협업과 멘토링을 거쳐 각 팀의 사업 계획을 완성했다.

공모전 최우수상에는 부산만의 매력을 드러내는 ‘로컬투어’에 실시간 스냅 사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화 모델을 만든 ‘스냅 더 부산’팀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장소를 이동하며 일하는 디지털 노마드에게 지역 내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상생 프로그램을 개발한 ‘위노마드’팀과 트렌디한 로컬여행 정보를 사용자의 선호도 조사 후 10초 안에 추천해주는 플랫폼을 개발한 ‘부산갈매기’팀이 선정됐다.

수상팀에는 내달 말 문을 여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 최대 2년 입주할 수 있는 혜택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최우수팀과 우수팀 2팀에게는 각 2000만원과 1000만원씩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정희준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부산 관광 창업에 대한 청년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맞춤형 컨설팅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22일 진행된 2019 B-트래블톤에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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