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이 지난 19일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 부전동 강당, BNK금융그룹 IT 센터 등지에서 ‘2019년도 제2차 BNK 사랑의 헌혈’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BNK금융그룹의 ‘사랑의 헌혈’은 혈액 부족에 대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그룹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헌혈 행사를 통해 모인 헌혈증은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과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2019 BNK 사랑의 헌혈’은 연말까지 진행되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은 가까운 헌혈의 집에 방문해 헌혈하고 헌혈증을 기부할 예정이다.
BNK금융지주 송봉호 사회공헌팀장은 “다가올 무더위와 방학기간 혈액 부족에 대비해 예년보다 조금 빨리 헌혈 행사를 치렀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 해 수혈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고귀한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