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오픈한 맥심 모카골드의 다섯 번째 팝업카페 ‘모카라디오’ 운영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모카라디오는 지난 5월 24일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일상 속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7월 21일까지 약 2개월의 운영 기간 동안 하루 평균 1755명, 총 11만557명이 방문했다.
실제 라디오 방송국처럼 모카 DJ에게 사연과 음악을 신청하는 사연지 작성은 2만2562건을 기록했다. 직접 라디오 방송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나도 DJ’와 현장 예약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색다른 ‘모카라디오 광고 만들기’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난 2015년 제주도 ‘모카다방’을 시작으로 2016년 서울 성수동 ‘모카책방’, 2017년 부산 청사포 해변 ‘모카사진관’, 2018년 전주 한옥마을 ‘모카우체국’ 등 매년 새로운 콘셉트의 브랜드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