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교육청, 고교생 대상 해양 영토탐방·안전체험활동

오는 23~25일 2박 3일 일정으로 포항·울릉도·독도 일대 탐방

  •  

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7.22 14:21:49

부산시교육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포항, 울릉도, 독도 등지에서 고등학생 108명, 교사 및 전문직 22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해양 영토탐방·안전체험활동’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고등학생들에게 해양 체험활동을 통해 국토사랑 정신과 해양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열린다.

오는 24일에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 해양 연구기지를 방문해 ‘해양 영토 진로’를 주제로 특강을 들은 뒤 통구미, 남양, 태항동, 나리분지, 독도박물관 등을 탐방한다. 학생들은 ‘나만의 독도 다이어리’와 ‘미디어 스냅 무비’도 제작한다.

오는 25일에는 김경도 독도박물관 학예사로부터 ‘울릉도·독도의 지질, 해양, 생물, 역사’를 주제로 특강을 듣고 지역민과 함께 독도 콘서트, 독도 퀴즈대회, 해양 관련 토론을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참가자들은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부산영재교육진흥원에서 독도재단 최국환 부장의 ‘국제법과 역사로 보는 독도’ 특강을 듣고 ▲선박 재난 상황 대응법 ▲구명정 탑승 방법 ▲응급 처치 ▲심폐소생술 ▲소화 장비의 이해, 실습 등 해양 안전 체험교육을 받는다.

시교육청 권석태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 체험활동이 참가자에게 국토 수호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해양 인재 양성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해양 관련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자신의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