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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수청, 태풍 ‘다나스’ 대비 24시간 비상근무 돌입

항만시설 등 피해 예방 위한 행정력 총동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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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7.19 16:39:57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사진=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북상하고 있는 태풍 ‘다나스’로 인한 항만 시설물 등의 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18일 오후 6시경 비상대책반을 꾸려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해수청은 이에 앞서 담당 28개 공사 현장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시행하고 해상 장비 등은 안전한 항내로 피항을 마쳤다고 전했다.

또 지난 18일과 19일 2차례에 걸쳐 선박대비협의회를 열어 5000톤급 이상은 오는 20일 오전 3시까지, 5000톤급 미만은 오는 20일 오전 1시까지 선박 대피를 마치는 것으로 결정했다.

한편 부산항을 오가는 5개 항로의 국제여객선 12척 가운데 현재 11척은 정상 운항을 하고 있으며 1척은 자체적으로 운항하지 않고 있다. 향후 기상이 악화하면 항로는 전면 통제된다.

부산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 기상 정보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항만시설 등에 대한 점검과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제5호 태풍 다나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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