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퓨어 텀블러’ 5종을 선보였다. (사진=락앤락)

락앤락이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은은한 파스텔 톤으로 감성을 더한 ‘퓨어 텀블러’ 5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락앤락에 따르면, 퓨어 텀블러는 기존 베스트셀러인 스윙 텀블러 디자인에, 파스텔 컬러를 입혀 남다른 개성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핑크, 블루, 아이보리, 베이지, 민트 등 5가지 색상으로 제작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커피전문점의 그란데 사이즈(grande size)도 넉넉히 담기는 용량이며, 넓은 입수구로 얼음도 편하게 넣을 수 있다. 또 아래가 좁아지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한 손에 들고 다니며 마시기 유용하며, 좌우로 돌리는 스윙형 마개로 간편하게 여닫을 수 있다.

텀블러 내부는 프리미엄 소재인 스테인리스 스틸 304로 제작돼 내구성이 강하며 보냉∙보온력이 뛰어나다. 뚜껑에는 실리콘 패킹이 적용돼 내용물이 새지 않도록 도와주며, 실리콘 패킹은 분리할 수 있어 관리도 용이하다.

한편, 락앤락은 오는 18일부터 일주일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퓨어 텀블러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제품을 소개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총 10명을 추첨해 퓨어 텀블러와 텀블러 가방 세트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