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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30월드엑스포 연구지원위원회 발족… ‘싱크탱크’ 출범

주제 개발·지역 개발·마스터플랜·홍보 4개 분과위원회 구성… 각계 전문가 5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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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7.15 10:45:45

지난 4일 열린 ‘제6회 국제콘퍼런스 전문가 세션 현장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2030 월드엑스포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각오로 유치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오는 16일 오후 4시 영도 라발스 호텔에서 ‘엑스포 연구지원위원회’ 발족식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지원위원회는 2030 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전국 단위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범국민 엑스포 유치 공감대 형성과 촘촘한 유치 전략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난 5월 2030 엑스포 부산 유치 국가사업 확정과 지난 4일 국내외 엑스포 전문가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제6회 국제콘퍼런스 개최에 이어 씽크탱크 역할을 할 위원회가 출범한 것이다.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내 설치될 연구지원위원회는 전국 분야별 전문가 50여명이 참여해 ▲주제 개발 ▲지역 개발 ▲마스터플랜 ▲홍보 4개 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

 

연구지원위원회는 매달 분과별 회의를 열고 연구과제를 발굴해 내년 초에 열릴 범시민유치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성과 보고 뒤 연구 결과를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연구위원들 상당수는 제6회 국제콘퍼런스 전문가 세션에 참가해 부산의 2030 월드엑스포 유치 필요성, 준비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는 부산과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를 위한 것으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세계에 널리 알릴 매우 좋은 기회”라며 “세계인이 공감할 주제 개발, 부산대개조를 견인할 지역개발 전략, 주제에 맞는 마스터플랜, 국내외 홍보방안 등을 촘촘하고 치밀하게 준비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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