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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의원 ‘하단-녹산선 하단포구역 유치 위한 주민토론회’ 개최

최인호 의원 “사하 발전 위해 하단포구역 반드시 유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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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7.12 15:37:32

최인호 국회의원 (사진=최인호 의원실 제공)

최인호 국회의원(부산 사하갑,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오후 3시 부산 사하구 하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하단포구역 유치를 위한 주민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13개역 가운데 하나를 가락타운 등 사하구 최대 주거 밀집지인 하단포구 인근에 역을 신설해야 하는 이유와 이를 위한 주민 유치추진단 구성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 사하구의회 전원석 의장은 하단포구역 신설 필요성에 대해, 부산시의회 이성숙 부의장은 하단포구역 주민 유치추진단 구성 필요성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또 이날 토론회 패널로 하단 가락타운아파트 주민대표들과 부산시, 부산교통공사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최인호 의원은 지난 총선 당선 직후부터 하단-녹산선 예타 통과와 하단포구역 유치를 위해 부산시, 부산교통공사와 지속 협의하고 수차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토론회를 주최한 최인호 의원은 “하단포구 인근 지역은 가락타운 주민 등 3만여명이 사는 사하구 최대 주거밀집지임에도 대중교통 접근성이 취약해 주민 불편이 많았다”며 “하단포구역이 신설되면 가락타운 1, 2, 3단지와 인근 주택가가 지하철 역세권으로 거듭나 획기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시철도 하단-녹산선은 하단역에서 명지신도시를 지나 녹산공단까지 연결되는 서부산 핵심 노선으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비 규모는 1조 477억원이며 총연장 14.4㎞, 13개역이 건설될 계획이다.

현재는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예타)가 진행되고 있으며 빠르면 내달경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예타 통과 시 2~3년 동안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수립하고 오는 2022년 착공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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