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9.07.12 14:30:15
부산시의회 운영위원회가 오는 13일 자치구·군의회 공통 현안 사항의 공동 연구와 논의를 위해 ‘자치구·군의회 운영위원장 간담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동래구의회 박용근 운영자치위원장을 비롯한 16개 자치구·군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공무국외 출장 전담기구 신설 등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시의회와 구·군의회는 지방의회의 운영상 개선사항이나 지방자치법 개정 등 최근 당면한 과제에 대해 공동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노기섭 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주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과 내실 있는 지방의회 운영을 위해 구·군의회 간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겠다”며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를 열어 더욱 발전된 지방의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