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지난 10일, KOTITI 시험연구원과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NS홈쇼핑 이원주 대외협력실장, 유대희 품질안전2팀장, KOTITI시험연구원 이상락 원장, 김학석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양사는 환경위생용품 및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품질관리와 인체에 유해한 물질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유통시장 확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사회적 이슈 가능 환경 유해 화학물질에 대한 정보교류 및 분석 기술자문 ▲환경위생용품 및 생활화학제품의 품질관리를 위한 시험분석 ▲안전 및 유해물질 관리기준 설정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NS홈쇼핑은 이번 협약으로 보건용 마스크, 여성용품, 기저귀, 화장품, 세재 등 고객의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환경위생용품과 생활화학제품에 보다 엄격한 품질기준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NS홈쇼핑은 식품안전연구소와 공산품안전시험실 운영을 비롯해 수준 높은 품질관리와 협력사 품질개선 지원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3년 유통업계 최초로 '제품 안전의 날 동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한편, KOTITI시험연구원은 1961년 설립된 종합 시험/검사 연구기관이다. 섬유, 생활소비재, 화장품, 의약외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환경 및 유해물질 분석이 가능한 장비와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