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9.07.11 14:36:10
장마가 성큼 다가온 가운데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이 우의, 장화, 건조기 등 장마 관련 신상을 잇달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 잡화매장에서 ‘프리마클라쎄’가 레인코트를 출시했다. 카키색 계열의 코트는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방수력이 뛰어나며 무게가 가벼워 바람막이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7층에 새롭게 들어선 캐릭스 X 매장에서는 영국 핸드메이드 ‘헌터’ 레인부츠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160년 전통의 부츠 명품 브랜드 ‘헌터’는 천연고무 수공예 기법으로 빗길이나 눈길에서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방지하는 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리지날 버전의 레인부츠는 버클이 있어 신고 벗기가 편하며 본인에게 꼭 맞는 핏을 연출할 수 있어 패셔너블하게 코디가 가능하며 맑은 날에도 패션 아이템으로 신을 수 있다.
장마 시즌을 맞아 삼성 매장에서도 건조기 및 에어드레서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그랑데 건조기 이녹스 실버(16㎏), 에어드레서 크리스탈 미러 신상을 롯데카드로 결제 시 즉시 할인과 롯데상품권 증정 프로모션 등으로 최저가 판매를 진행한다.
그랑데 건조기는 드럼 내부 최고 온도가 60℃를 넘지 않아 옷감 손상방지 기능을 최대한 살렸으며 건조통 뒷판 전면 360개 에어홀에서 바람이 고루 퍼져 나오게 해 많은 양의 빨래도 구석구석 건조가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이범석 바이어는 “장마 시즌이 다가오며 건조기, 에어드레서 관련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며 “판매도 장마 기간 이전에 비해 약 일주일 만에 2배가량 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