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호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글로벌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을 주관한 국제SNS신문방송협회는 국내외 국가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공로가 큰 각 분야의 인물을 선정했다. 의정 부문에는 지난해 6.13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당선된 윤준호 의원이 선정됐다.
지난해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4전 5기의 도전 끝에 당선된 윤준호 의원은 부산과 영남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한 입법 활동을 해 왔다.
윤 의원은 당선 직후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에 임명돼 지난 4월 패스트트랙 정국에 이르기까지 활약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인 그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해양강국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초선의원인 윤 의원은 ‘엘시티 방지법’ ‘광안대교법’을 대표발의하는 등 부산지역 현안에 대해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부산시 예산을 확보하는 데 활약했으며 운영위원회 활동도 잘 마무리했다.
윤준호 의원은 “저를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신 해운대을 지역민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지난 1년 동안 쉼 없이 달려왔다. 오늘 글로벌인물 대상도 해운대을 주민분들이 만들어주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과 해운대을의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