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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해군, 함정 안전·정비 분야 상생발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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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7.09 16:27:18

9일 한국선급 본사에서 열린 ‘2019 정기 기술교류 회의’에서 한국선급과 해군본부, 군수사 관계자들이 함정 안전진단 등을 주제로 상호 간 논의하고 있다. (사진=한국선급 제공)

한국선급과 대한민국 해군이 9일 한국선급 본사에서 ‘2019 정기 기술교류 회의’를 열고 함정 안전관리, 잠수함 창정비 품질관리 분야에 대한 민·군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해군본부 안교진 군수참모부장(준장)과 한국선급 김영석 함정사업단장 등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국선급은 ‘3D 모델 기반의 함정 안전진단 발전 방안’을 발표해 선진화된 함정 안전관리 방안을 해군에 제시했다.

해군에서는 ‘잠수함 창정비 품질관리 향상 방안’을 발표해 잠수함 창정비 감독, 기술검사 분야의 협력을 한국선급에 제안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한국선급과 해군은 함정 안전, 정비 관련 지식 정보 등 기술 공유를 통해 효율적 정비 지원과 기술력 향상을 위한 제반사항에 대해 상호 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해군 안교진 군수참모부장은 “해군과 한국선급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계속해서 긴밀한 파트너십을 형성할 것”이라며 “함정 안전, 정비 분야에서 민·군 기술협력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영석 함정사업단장은 “한국선급은 상선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해군의 함정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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