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고향 투어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가 최근 부산시 홍보대사에 위촉된 강다니엘의 고향 영도구를 활용한 여행 콘텐츠와 맛집 등을 공사 SNS 채널을 통해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되는 코스는 강다니엘의 모교인 부산 신선중학교를 중심으로 영도와 중구 남포동 일대다. 투어는 ‘강다니엘 고향 덕후투어’ 컨셉으로 공사 국내, 국외 SNS 채널에 차례로 소개될 예정이다.

투어 코스는 ▲신선중학교(강다니엘 모교) ▲흰여울문화마을 ▲영도대교 ▲태종대 ▲이재모피자 ▲남포수제비 ▲달뜨네 총 7개 장소다.

이에 더해 공사는 오는 9일 열리는 부산시 홍보대사 강다니엘 위촉식을 맞아 부산시와 함께 페이스북 채널 라이브 방송도 30분가량 진행한다.

또 공사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강다니엘 홍보대사 선정 기념 팔로우 이벤트 ‘부산 x 강다니엘을 가장 많이 아는 사람, 나야 나!’도 추진한다. 이는 프로듀스101 컨셉으로 중화권 웨이보 채널을 통해 진행될 예정으로 오는 3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열린다.

참여 방법은 웨이보에 올라오는 부산과 강다니엘에 대한 퀴즈를 풀고 공사 중국 웨이보, 웨이신, 마펑워 채널을 팔로우한 뒤 웨이신으로 정답과 함께 팔로우 캡처 사진을 보내면 된다.

공사는 웨이보 게시물 친구 태그 시 가점을 부여해 퀴즈 정답 수, 친구 태그 수 등 점수를 합산한 뒤 총 10명을 선정해 비행기 왕복 항공권, 호텔 숙박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공사에서 방탄소년단 팬 미팅을 맞아 지민, 정국 코스를 소개해 국내외 관심을 많이 받았다”며 “강다니엘뿐 아니라 앞으로도 매력적인 한류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부산을 찾고 싶도록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강다니엘 고향 투어의 코스 중 한 곳인 ‘달뜨네’ 식당의 고등어회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