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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올 상반기 상장법인 26개사 액면 변경… 분할 22곳·병합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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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7.08 15:26:03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예탁결제원이 2019년도 상반기 액면변경 회사 내역을 발표하고 총 26개의 상장법인사가 액면을 변경했다고 8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22개사가 액면분할을, 4개사가 액면병합을 진행했다. 또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법인이 11개사, 코스닥시장 법인이 15개사로 나타났다.

변경된 액면금액 기준으로는 500원, 100원의 비중이 각각 동일하게 36.4%로 주종을 차지했으며 이어 1000원의 비중이 18.2%로 뒤를 이었다.

액면분할의 경우 롯데칠성음료 등 8개사(36.4%)가 1주당 액면금액을 기존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했다. 또 미래아이앤지 등 8개사가 기존 액면금액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했다.

액면병합은 코스닥시장에서 기존 500원에서 1000원, 100원에서 1000원, 100원에서 500원, 100원에서 200원으로 각각 1개사씩 총 4개사가 진행했다.

전체 상장회사에서 1주당 액면금액은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500원과 5000원이 전체의 83%를 차지하고 있으며 코스닥시장의 경우 500원이 82.7%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증권시장별 액면금액 분포는 유가증권시장에서 500원(47.8%), 5000원(35.2%), 1000원(10.8%) 순이다. 또 코스닥시장은 500원(82.7%), 100원(12.7%), 1000원(2.3%) 순으로 나타났다.

예탁원 관계자는 “지난달 말 기준 증권시장에는 1주당 100, 200, 500, 1000, 2500, 5000원 6종류의 액면주식과 무액면주식이 유통되고 있다”며 “투자자 입장에서 현재 증권시장에서 다양한 액면금액의 주식이 유통되고 있기 때문에 주가 단순 비교가 어려우므로 투자 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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