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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초 공립 대안학교’ 송정중, 다목적 공간 ‘꿈 나래관’ 개관

총 48억원 투입해 1층 헬스장 및 식당·2층 기숙사·3층 체육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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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7.08 11:15:20

부산 송정중학교 꿈 나래관 전경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9일 오후 3시 30분 부산 첫 공립 대안학교 송정중학교의 기숙사와 체육관, 식당 등을 갖춘 다목적 공간 ‘꿈 나래관’에서 개관식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김석준 시교육감과 송정중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꿈 나래관 1층에서 테이프 커팅을 한 뒤 3층 체육관에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학교장 인사, 내빈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송정중의 다목적 공간인 꿈 나래관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기 위해 날갯짓을 하는 배움터를 의미한다. 이 명칭은 학생, 교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꿈 나래관의 1층은 학생 여가활동을 위한 헬스장, 노래방, 게임방, 휴식공간과 식당 등을 갖췄다. 2층은 학생과 기숙사감 숙소로 이용되며 3층은 체육관으로 조성됐다.

이곳은 앞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교육 활동을 제공하고 주민에게 문화, 체육행사를 지원하는 다목적 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현섭 송정중 교장은 “꿈 나래관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보금자리”라며 “앞으로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송정중학교는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총사업비 48억원을 들여 교내 부지 2281.80㎡(690.24평)에 지상 3층 규모로 꿈 나래관을 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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