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해운대교육지원청이 5일 오후 1시부터 오는 6일 오후 3시까지 통영에서 ‘2015 개정교육과정과 학생평가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중학교 교육과정·평가 문항 점검단, 학생평가 담당 교사 등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는 학생평가 담당 교사들에게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역량, 평가 문항 선행 출제 역량, 논·서술형 평가 역량 등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2015 개정교육과정과 과정 중심 평가에 대한 이론, 실무 능력을 갖춘 관내 수석교사의 ‘평가의 관점에서 보는 2015 개정교육과정’ 강의가 열린다.

이어 논·서술형 평가 연구학교를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부장교사의 ‘논·서술형 평가 운영의 실제’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김영복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참가 교사들이 2015 개정교육과정을 한층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 워크숍에서 경험한 과정 중심 평가와 논·서술형 평가 운영의 실제 사례를 통해 성장 중심 학생평가의 운영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