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가 ‘고래사 황금올리브어묵’ 메뉴를 출시했다. (사진=BBQ)

제너시스BBQ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치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이드 메뉴 보강에 나섰다고 밝혔다.

BBQ는 지난달 말 베이커리 어묵시장의 대표 주자 ‘고래사어묵’과 협업해 ‘고래사 황금올리브어묵’ 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고래사 황금올리브어묵은 고래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5가지 어묵(새우, 감자, 베이컨, 땡초, 치즈)을 ‘BBQ 올리브 오일’을 이용해 후라잉 한 메뉴다. 고래사어묵과 100%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원료로 한 BBQ 올리브 오일의 만남으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았다.

BBQ에 따르면, 고래사 황금올리브어묵은 특유의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지녀 치킨과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새우, 감자, 베이컨, 치즈맛 어묵은 매운 맛을 중화시켜 마라핫치킨 등 매운맛 치킨과 인기가 좋다. 또 매운맛 어묵은 매콤하고 짭쪼름해 맥주와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달 16일 치러진 축구 결승전 경기에서 가족 및 친구들과 풍성하게 치맥을 즐기고자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BBQ는 전했다.

백영호 제너시스BBQ 대표이사는 “고래사 황금올리브어묵이 함께 구성된 세트 메뉴는 여름을 맞아 늘어나고 있는 캠핑족과 나들이객들에게 든든한 한끼 식사이자 안주 메뉴가 되고 있다”며 “친구 및 가족들과의 모임에서 치킨과 어묵을 맥주와 함께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한편, BBQ는 여름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풍성한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치킨 한 마리 이상을 주문할 경우 천연 아로마오일을 사용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썸머밴드’를 선물한다. 썸머밴드는 옐로우, 블루, 핑크, 라임, 아쿠아 블루 등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또 여름 필수품인 보냉백 또는 보냉컵을 선물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전 치킨 메뉴 한 마리 반 세트 이상 또는 치킨 한 마리 와 사이드메뉴 2개 이상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증정되며, 보냉백과 보냉컵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