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SUM CAMP’에서 부산은행 송상섭 인사부장(맨 앞 왼쪽 일곱 번째)을 비롯한 참가 대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지역 대학생의 원활한 취업 지원을 위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2019 SUM CAMP’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은행 SUM CAMP(Supreme Unique Memory)는 취업에 필요한 정보 전달과 올바른 직업관 정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인 취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부산지역 14개 대학에 70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캠프는 ▲취업특강 ▲모의 면접 ▲금융 골든벨 ▲1일 은행원 체험 ▲현직 은행원 매칭 멘토링 등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부산은행은 캠프를 마친 뒤에도 참가자 학교 출신의 직원들로 구성된 멘토단을 꾸려 3개월 동안 멘토링 활동을 학생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송상섭 인사부장은 “이번 캠프가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대학생의 취업 성공에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구인구직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