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과 부산·울산창업보육센터협의회(BUBIA)가 지난 3일 예탁결제원 부산 본사에서 ‘부산, 울산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BUBIA에서 추천하는 기업에 대해 주식 관리업무, 크라우드 펀딩 성공전략 등 교육과 ‘부산 크라우드 펀딩 로드쇼’ 참가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부산 크라우드 펀딩 로드쇼는 예탁원에서 크라우드 펀딩 활성화를 위해 벤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크라우드 펀딩 실전 프로그램이다.
또 BUBIA는 창업보육센터 회원 기업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과 크라우드 펀딩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발굴, 추천해 성장 지원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철영 예탁결제원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산, 울산지역 스타트업의 실질적 성장을 지원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함으로 지역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