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국내산 브로콜리·케일을 그대로 짜낸 ‘야채채움 녹황’과 국내산 레드비트·적양배추를 착즙한 ‘야채채움 퍼플’ 등 총 2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30여종의 야채·과일 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았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야채채움 2종은 한 잔으로 야채와 과일 하루 섭취 권장량의 부족분을 100% 보완할 수 있다. 향료, 보존료, 첨가당 등 식품첨가물 7가지 무첨가 원칙으로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농축하지 않고 그대로 짜낸 착즙액을 사용한 야채채움 2종을 통해 신선한 야채·과일을 챙겨 먹기 어려운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음용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추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