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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구·군 의장단과 네이버 지역 언론 차별 공동대응

지방의회 개원 1주년 맞아 구·군의회 의장 협의회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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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7.03 09:17:43

지난 1일 부산시의회에서 부산시의회-부산시 구·군 의장단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박인영 시의회 의장(왼쪽 8번째)을 비롯한 의장단이 네이버 지역 언론 배제 반대 현수막을 걸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가 지역 구·군 의장단과 함께 네이버의 지역 언론 차별에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부산시의회는 지방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2일 시의회 이음홀에서 구·군의회 의장 13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시의회와 구·군의회 간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해 현장 밀착형 의정과 시민 체감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의회와 각 구·군의회는 ‘연구하고 일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을 정립하기로 결의했다. 또 네이버의 지역 언론 차별에 반대하고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인영 의장은 “이 자리가 부산시와 각 구·군의 현안을 토론해 서로 상생하고 부산 발전을 꾀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군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갖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16개 구·군의회 가운데 부산진구의회 장강식 의장, 북구의회 정기수 의장, 연제구의회 박종욱 의장은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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